울고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見つけた、 君に会える魔法ー
너와 만나게 될 수 있는 마법을 찾아냈어.
캐치프레이즈
펭귄 하이웨이를 제작한 스튜디오 콜로리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 현지기준 2020년 6월 18일 공개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나는 너에게 힘이 되고 싶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사사키 미요는, 언제나 밝고 쾌활한 중학교 2학년의 여자아이.
눈치없는 언동으로 주의를 놀라게 해, 친구들에게서는 “무한게이지 수수께끼 인간”
줄여서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주위에 신경을 쓰며 “무게”와는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무게는, 연심을 가지고 있는 반 친구 히노데 켄토에게 매일 과감하게 어택을 계속하지만, 전혀 돌아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계속 어필하는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소중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고양이의 모습이 되어 정말 좋아하는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것.
블레이드 앤 소울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애니메이션.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인 곤조에서 제작, 2014년 4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주관 방송국은 놀랍게도 TBS 테레비로, 목요일 심야에 방영한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했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제공 중이며 왓챠에서도 서비스 예정이다.
원작인 게임의 일본 서비스 개시에 맞춰서 방영을 시작한, 사실상 홍보용 작품이다.
일격필살의 기술로 화려하게 적을 쓰러뜨리는 여검객 아루카. 아루카는 스승 홍석근을 죽음에 이르게 한 원수, 진서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그러나 진서연은 신비의 힘 ‘탁기’를 조종해 냉혹하게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마물과 같은 존재. 복수의 여정은 순탄치만은 않아 보인다.
켄간 아슈라
일본 재계의 거물 노기 히데키, 그가 거대한 도박을 시작한다. 어둠 속에서 싸우는 파이터들, 기업의 운명이 걸린 결투. 결국 이 세상은 폭력이 지배하는 것인가.
― 넷플릭스 소개글
일본의 격투 만화. 스토리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스토리를 쓴 산드로비치 야바코(サンドロビッチ・ヤバ子), 작화는 다로메온(だろめおん)이 담당했다.
거대 기업 간의 분쟁을 기업 대표 격투가끼리 격투로 해결하는 일본 재계 이면의 존재 권원회와, 그 권원회의 회장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토너먼트 대회에 스승의 복수를 위해 참가한 주인공 토키타 오우마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바키 시리즈와 같이 허무맹랑하면서도 묘하게 현실적인 격투법과 묘사가 등장하지만, 특이하게도 여기에 여러 기업이 얽혀 정쟁의 묘사까지 보여주고 있다.
토너먼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뒤통수를 치는 반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예측을 불허하는 승패, 깔끔하게 맺은 결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은 붕괴, 일도 잘 못하는 56세의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가 회사 사장한테 갑자기 호출당했다! 소심한 아저씨 야마시타 카즈오는 일본 경제의 뒷면을 알게 되는데――
..그 이름도 '권원시합'!!!!
그리고 카즈오가 명령받은 임무는―
자사의 격투가, 폭력을 구현한 것 같은 젊은이 토키타 오우마를 보살피는 것!!
과연 안 풀리는 직장인 야마시타 카즈오의 운명은..!!??
소드 가이 : 애니메이션
원작: 이노우에 토시키
캐릭터 & 크리쳐 디자인: 아메미야 케이타
원작 코믹스판 연재 만화가: 키네 오사무
장르: 칼을 소재로 한 시대극, 배틀물
코믹스 1기: 6권 완결 / 코믹스 2기: 4권까지 발매 (일본 기준)
많은 사람들의 피를 빨아들여 전설이 된 무기는 때때로 생명을 가진다. 길게 넘어온 무장마와 대치하고 있던 "처사대(處史代)"와, 무기로써 살아오는 것을 운명지어진 "가이".
몸에 무기를 품은 인간이 증오와 살의를 품을 때 살육을 추구하는 무장마로 변한다..
카케구루이
さぁ、賭ケグルイましょう。
자, 도박에 미쳐봅시다.
자신의 가치를 정하는 건 자신입니다.
무언가를 손에 넣으려면 우선 손을 뻗을 필요가 있어요. 운동선수는 청춘을 희생하며 연습에 부지런히 힘쓰고, 상인은 담보를 주고 돈을 빌립니다. 뭐든 다 그렇죠.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짊어져야만 해요. 야심이 크면 클수록 리스크도 커지죠. 그건 시간일지도 모르고, 수명이 줄어들 정도의 노력일지도 몰라요. 이번에는 그게 돈인 것뿐이랍니다.
선택하세요. 무능한 채 평온을 유지할 것인지, 파멸을 걸고 정상을 노릴 것인지.
정하는 건 당신입니다.
‘쟈바미 유메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대사’
일본의 청년만화. 스토리는 카와모토 호무라(河本ほむら), 작화는 나오무라 토오루(尚村透)가 담당했다.
賭ケグルイ는 '도박광'을 의미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도박에 중독되다 못해 미친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가 도박으로 서열과 계급을 결정하는 햣카오학원에 전학을 와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만화다.
현 시점 간간 JOKER의 유일한 간판만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혼자서 이 잡지를 먹여살리고 있는 만화. 2017년 6월 기준으로 7권 누계 280만부를 돌파했으며, 실사화 발표 당시 누계 500만 부 돌파를 알렸다.
명문 사립 · 햣카오 학교. 이 학원에는 계급제도가 존재한다.
학생회가 정점에 앉아있는 이 학원은 「갬블」에 지배당하고 있다.
이기면 천국. 지면 지옥. 갬블 강자는 선망, 약자는 피학의 대상이 되는 미친 학교.
그런 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 온다.
그녀의 이름은 쟈바미 유메코….
작화가의 한층 발전된 그림실력,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특히 여타 미소녀물과 달리 미소녀들에게 카오게이라는 인상적인 표현을 한 점 등등, 만화만 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만들 요소들이 잘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 덕분에, 연재 시작 5년이 조금 넘는 시간만에 스핀오프를 추가로 3개나 냄과 동시에, 애니화 및 드라마화에 영화화까지 성공한다. 물론, 발행 부수도 수백 만 부나 된다.
특히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의 도박광 면모를 표현한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다는 평이 많다.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동급으로, 미소녀의 카오게이와 하야미 사오리의 신들린 연기로 쟈바미 유메코의 광기를 엄청나게 잘 재현해냈다.
마파가 작정하고 만든 것이 틀림없을 정도. 마지막화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어서 쟈바미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대신 스즈이 료타를 부각시켰다.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도박에 빠지면 얼마나 인생이 어두워지는가를 보여준다면, 이 만화는 도박에 빠지면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 치닫게 되는가를 아주 잘 보여준다.
졸업반
졸업을 앞두고 학과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었던 한 여학생이 텐프로 구설수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교내 최고 모범생이자 퀸카 ‘주희’가 텐프로 구설수에 오르고 내 청춘이 박살 났다.
왜 하필 내 첫사랑이 너야…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순수미술 전공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주희(강진아)’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외모를 겸비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웹툰 작가 지망생인 같은 학과 동기 ‘정우(이주승)’는 얼음공주로 소문난 ‘주희’를 좋아하지만, 그녀에게 다가갈 수조차 없다.
그러던 중 ‘정우’는 낮에는 대학생으로, 밤에는 텐프로로 이중생활을 하는 ‘주희’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되고,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진다.
넘치는 돈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원하는 ‘주희’를 ‘정우’가 물심양면 돕게 되는 것. 하지만 ‘정우’의 절친인 ‘동화(정영기)’도 ‘주희’가 텐프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교내에 ‘주희’에 관한 온갖 구설수와 엑스파일이 퍼지게 되는데…
우리의 계절은
2018년 제작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의 제작진과 중국인 감독 리하오링, 지아쇼이 샤오밍이 일본의 코믹스웨이브(ComixWave Films) 영화사와하오리너스 애니매이션(HaoLiners Animation)의 중일 합작으로 제작한 영화.
중국과 일본엔 8월 4일 동시개봉 되었으며 이날 동시에 전세계에도 공개되었다. 국제판은 스튜디어케날(StudioCanal)과 넷플릭스가 담당했다.
세 개의 도시, 세 개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상실을 딛고, 그리움을 안고, 내일을 바라보는 청춘들. 생의 의미를 찾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중국의 세 도시를 배경으로 세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만든 옴니버스식 애니메이션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베이징, 두번째 이야기는 광저우, 세번째 이야기는 상하이가 배경이다.
디스인챈트
<심슨 가족>과 <퓨처라마>의 제작자 맷 그레이닝이 만든 애니메이션 판타지 시트콤 시리즈로,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된 전작들과 달리 넷플릭스에서 제작 및 독점 배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총 20화를 제작 주문 했으며, 그 중 시즌 1 총 10개 편(파트 1)이 2018년 8월 17일 공개되었고, 남은 10개 편(파트 2)은 2019년 9월 20일 공개되었다. 후속시즌인 시즌 2 파트 1이 2021년 1월 15일 공개 예정이다.
중세 판타지 왕국 드림랜드를 배경으로 술고래 공주 '빈'과 천진난만한 엘프 '엘포', 빈의 전용 악마 '루시' 삼총사가 펼치는 빈의 자아찾기를 가장한 사건사고 이야기.
원제는 명사형인 Disenchantment(디스인챈트먼트)지만 국내명은 동사형인 '디스인챈트'로 정해졌다. 디스인첸트먼트라는 본작의 제목은 스토리 내적으로는 저주와 마법 풀기라는 주인공들의 과제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이야기 밖에서는 이 작품이 판타지 세계의 신비함과 매지컬한 매력이 거세되고 환상이 풀려버린 시시껄렁함을 풍길 것이라 자조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경고하는 중의적인 의도로 붙인 것인 모양.
정략결혼 따위, 내 인생에는 없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싶은 빈 공주, 악마와 엘프를 친구 삼아 모험을 떠난다.
자아는 어디서 찾지? 일단 술 한잔 마시고 생각해볼까? 《디스인챈트》는 무너져 가는 중세 왕국 드림랜드를 배경으로, 술고래 공주 빈과 거침없는 성격의 엘포, 말썽쟁이 고양이 루시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다.
억세게 운 나쁜 삼총사는 이 여정에서 거인, 장난꾸러기 요정, 하르피아이, 작은 도깨비, 트롤, 바다코끼리, 수많은 얼간이 인간들을 마주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애니메이션판이다.
SICAF2018에서 감독 내한과 함께 일본개봉(9월 1일)보다 빠른 8월 23일에 개막작으로 공개되었다.
어느 날,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를 통해 ‘나’는 학급 최고의 인기인 ‘사쿠라’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비밀을 숨긴 채 살아가는 ‘사쿠라’와 그 비밀을 아는 유일한 클래스메이트 ‘나’
이름조차 부르지 못했던 너와 나.
2018년 가을, 다시 우리의 이야기
바이올렛 에버가든
手紙の数だけ物語おもいがある──
편지의 수만큼 이야기마음가 있다──
― 바이올렛 에버가든 캐치프레이즈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카츠키 카나, 삽화가는 타카세 아키코. 제5회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 유일 수상작으로 유명하다.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개최한 제5회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 때문에 일부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그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2016년에 한 홍보 영상이 등장한 이후였다.
해당 영상은 비록 짧은 홍보용 영상이기는 하지만 교토 애니메이션이라는 제작사의 명성에 걸맞게 상당히 화려한 화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잠시 화제가 되었다.
『 자동 수기 인형오토 메모리즈 돌 』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상권은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연애, 형제애, 자매애, 부/모성애, 우정 등의 여러가지 사랑에 대한 심오한 주제, 라이트 노벨로서는 드물게 하나의 장편 스토리가 아닌 단편집이라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왕도적 전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으로 대상을 받는 만큼, 캐릭터의 심정이나 정경을 명확하고 쉽게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문장력으로 저자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되었습니다. 단숨에 읽어내려갔을 정도로 그 매력에 이끌려 심사위원들이 이 작품에 큰 감동을 느꼈던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 제5회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 촌평
전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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