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15회 부산 코믹월드 체험 후기 ( 5/19일 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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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타로입니다.

 

오늘은 5/18 ~ 19일에 열린 부산 코믹월드에 갔던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코믹월드는 벡스코 건물에서 몇 개월마다 시행하는 행사입니다.

 

저는 110회, 이번 115회로 두 번째 방문이 되겠네요.

 

오시는 길은 부산 2호선 지하철 벡스코역 하차 후 도보로 조금만 걸어가시면 본관 건물이 바로 있습니다.

 

 

 

벡스코 가는 길

 

 

 

입장에 앞 서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표는 5세 이상 6,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부산 코믹월드 입장표

 

 

 

표는 보시다시피 매 회 다른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서 개성 있는 느낌을 주네요.

 

친구랑 두 명에서 갔는데, 저희는 들어가서 바로 상품 구매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 보다 부스가 더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일령계획 코스어 분 들

 

 

 

상품을 조금 둘러보다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가봤는데, 일령계획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코스프레 하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스태프 분들이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럴 용기는 안 나서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두 분 모두 정말 잘 어울리고 멋지셨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구경을 하다 다시 상품이 있는 부스로 돌아갔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굿즈가 많았지만, 예산을 정해놓고 갔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 중에 포스터를 가장 많이 산 것 같네요. 저번엔 카드텍을 많이 구매해서 이번엔 포스터나 족자봉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제가 5등분의 신부를 본 지 얼마 안됐었는데, 5등분의 신부 굿즈가 많이 보여서 구경하기 정말 좋았던 것 같네요.

 

 

 

 

 

 

5등분의 신부 카드택입니다.

 

원작보다 조금 동글동글한 감이 있지만 그런 그림체라서 오히려 더 귀여워 보이네요.

 

 

 

 

 

 

 

 

포스터도 5명 모두 개성 있는 하트를 하고 있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미쿠가 정말 예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Fate/Grand Order의 세이버입니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아직 접하진 못했지만 그림이 너무 분위기 있고 예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둘 다 봐야겠네요.

 

 

 

 

 

 

니어 : 오토마타 시리즈의 2B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영화 같은 분위기가 나서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이 게임도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네요.

 

 

 

 

 

 

하이큐! 등장인물인 카게야마 & 히나타 포스터입니다.

 

포스터 자체는 각각 낱개로 분리되어 2장입니다.

 

붙여서 찍어보니 훨씬 생동감이 있는 것 같네요.

 

 

 

 

 

 

에로망가 선생의 캐릭터 이즈미 사기리입니다.

 

저번 코믹월드 때도 사기리 카드택을 샀었는데 족자봉도 정말 귀엽네요.

 

 

 

 

 

 

마지막으로 도쿄구울의 캐릭터 카네키 켄의 카드택입니다. 앞 면과 뒷 면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카네키가 좀 더 성숙해진 느낌이 드는 그림이네요.

 

 

 

 

 

 

코믹월드에서 샀던 굿즈들을 한번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같이 봐도 정말 예쁘네요.

 

이번엔 다른 분들이 코스프레 하는 것을 구경만 했지만, 다음엔 친구랑 같이 한번 도전해보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몇 번 가보진 못했지만 갈 때 마다 점점 더 관심이 가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될 때 마다 꾸준히 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