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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 2021년 2분기 애니메이션 BEST 5 〉

by 호타로cutie0710_@naver.com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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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괴롭히지 말아요, 나가토로 양


 

개요

 

  하드 상업지 작가로 유명한 나나시(ナナシ)가 양지로 올라와서 그리는 첫 작품. 작가가 워낙 음지에서 유명한 작가인지라 연재 전부터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이전부터 픽시브에서 연재하던 작품에서 시작되었으며, M 선배와 극 S 후배라는 강렬한 러브 바이올런스 조합으로 인해 순식간에 인기를 얻었다. 그 후로도 시리즈로 공개되면서 큰 반향을 얻었다가, 201711월부터 코단샤의 만화 앱인 '매거진 포켓'을 통해 정식 연재가 개시되었다. 다만 픽시브 연재 당시에는 연애 요소는 거의 없었고 나가토로가 선배를 가축 취급하거나 욕설 수위도 꽤 있는 등 역시 나나시는 어디 안 갔다는 걸 보여줬으나, 정식 연재판에서는 정식 연재에 맞도록 장면을 컷트하면서 러브 코미디 쪽으로 바뀌었다.

  연재 초기에 남아있던 사람을 말 그대로 장난감 취급하는 듯한 장난도 작중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가토로의 데레나 질투가 부각되면서 사라져가고 있어 일반적인 러브 코미디 수준으로 수위가 더더욱 내려가고 있는 편. 초기 나가토로의 모습에 끌렸던 독자들은 이런 변화에 실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동인지와 다르게 잡지에서 연재되는 전연령판이 된 이상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구분이 필요하다.

 

  또, 작품이 너무 마니악하면 폭넓은 인기를 얻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이런 변화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나가토로의 갭 모에가 귀엽다는 평가가 더 많다. 더불어 선배와 나가토로의 관계가 의외로 풋풋한 면이 있는 귀여운 커플로 인식하는 독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줄거리

 

"후배 여자아이 앞에서 울어버렸다......!"

어느 날 방과 후, 문득 들른 도서관에서 "슈퍼 도 S" 후배에게 찍혔다!

 

선배를 괴롭히고, 장난쳐서 들뜨는 그녀의 이름은 - "나가토로 씨"!!

밉상이지만 사랑스럽다. 괴로운 데 곁에 있고 싶다.

당신 마음 속의 무언가가 일어나는 "S 데레 소녀"의 이야기.

 

 

 

 

 

 

 

 

 

 

NO.2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장르는 러브 코미디. 작가는 시메사바(しめさば), 삽화가는 부타(ぶーた)/아다치 이마루(足立いまる).

 

애니화 발표를 통해 일본에서 쓰이게 된 공식 약칭은 '히게히로(ひげひろ)'.

 

줄거리

 

  IT 기업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 요시다는 호의를 품고 있던 상사 고토 아이리에게 차인 날 밤, 오기와라 사유라는 가출소녀를 만난다. 사유는 요시다에게 성교와 맞바꿔 잠자리를 제공해달라며 요구하지만 요시다는 이것을 거부, 집안일을 해주는 조건으로 그녀를 집에 살게 한다.

 

  사유는 요시다의 다정함을 접하고 서서히 그에게 버림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유가 터트린 속마음을 들은 요시다는 사유가 있어서 집에 있기가 편해졌다고 털어놓는다. 요시다는 다시 공동생활을 보낼 것을 사유에게 제안하고, 사유도 이것을 승낙한다. 그 후 사유는 요시다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아이리는 요시다가 가출소녀와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이리는 사유를 만나 그녀와 친해지지만 동시에 미래에 대해 생각하라고 충고한다.

 

  요시다와 살기 시작한 지 2달 후, 사유는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과거에 잠자리를 제공받은 한 남자와 재회한다. 남자는 사유와 성교하려고 하지만 요시다에게 저지당한다. 그때 요시다는 남자에게 '사유와의 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받는다. 그 후 요시다는 사유에게 향후 일을 생각하겠다는 선고를 받고, 자신도 그것을 돕기로 결의한다.

 

 

 

 

 

 

 

 

 

 

NO.3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개요

 

일본의 여성향 라이트 노벨. 작가는 타치바나 유카, 삽화가는 슈리 야스유키.

 

줄거리

 

일 중독이었던 20대 회사원 세이는 야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날 밤에 갑자기 빛에 휩싸인다.

 

이세계에 '성녀'로서 소환됐다. 그런데 소환된 성녀가 두 사람?!

뒤이어 나타난 왕자는 같이 소환된 여고생에게만 신경을 쓰고 세이는 완전 무시.

 

'그렇다면 나도 마음대로 해도 되지?‘

 

세이는 왕궁을 뛰쳐나와 원래 식물을 좋아했던 자신의 취미를 살려 약용 식물 연구소에서 일반인으로서 일하기로 한다.

 

연구소장인 요한, 교육 담당인 주드의 도움을 받으며 포션 만들기나 마력의 사용법을 배우는 세이. 하지만 세이가 만든 것은 모두 효능이 1.5배라서 뜻하지 않게 '성녀'로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세이의 포션이 빈사상태였던 기사단장 알베르트의 목숨을 구하면서 점점 세이야말로 진짜 '성녀'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NO.4

 

전투원, 파견합니다!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아카츠키 나츠메, 삽화가는 카카오 랜턴.

 

코노스바와 비슷한 구성인 데다 늦게 서적화가 되고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코노스바의 후속작이라고 오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줄거리

 

  『비밀결사 키사라기』── 수많은 히어로들을 타도하고, 세계 정복을 눈앞에 둔‘ 기업’. 그들은 이윽고 새로운 침략의 땅을 찾고자‘ 전투원 6호’를 다른 행성으로 보내는 계획을 추진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그 실상은 현지의 신성한 기도문을 『거○기 축제』로 바꾸고, 툭하면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활동이었다?!

 

  그러나 인류로 추정되는 종족이 마왕군을 자처하는 동업자에게 멸망 직전에 몰린 것을 알자, 상황은 돌변하는데── “이 세상에 악의 조직은 하나면 충분하다고!”

 

  마침내 나사 풀린 안드로이드(특기=자폭), 도움이 안 되는 기사단 대장(출세욕 MAX) 등의 도움(?)을 받아, 의욕도 없고 품성도 없는‘ 전투원 6호’는 본격적인 신세계 침략 활동을 시작한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법도 있고, 현대 병기도 있는 신세계 침략 스토리!

 

 

 

 

 

 

 

 

 

 

NO.5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개요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 GA문고를 통해 서적화된 판타지 라이트 노벨이다. 일본 웹연재판 링크 작가인 모리타 키세츠는 상당한 다작 작가로, 소설가가 되자에서만 30작품을 연재했는데 이 중 4작품이 출판되고 있고 넷 다 코미컬라이즈된 나름 잘 나가는 작가다.

 

  화제작이나 인기작은 적지만 꾸준히 볼 만한 작품을 만드는 작가인 셈. 초반에 인기가 별로다 싶으면 연중 대신 과감히 조기 완결을 내버리고 다른 작품을 내는 게 특징. 그리고 그 작가 작품 중 제일 인기작이 이 작품이다. 2019년 2월 28일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현재 소설가가 되자에서 은근히 세력을 늘리고 있는 슬로우 라이프물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여성인 미소녀 동물원의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어쩌다보니 원치않는 최강이 된 주인공이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평온한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작품.

 

  공식적으로 줄여서 '슬라임300'이라 부르고 있다. 해시태그도 'Slime300'으로 표시한다. 미국으로도 수출되었는데 정식 제목은 I've Been Killing Slimes for 300 Years and Maxed Out My Level.

 

줄거리

 

  현대 일본에서 가혹한 사축 생활 중 과로사한 아이자와 아즈사(相沢梓. 27세)는, 일만하다 죽은 인생이 불쌍하다며 "내세에서는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힘을 줄게요. 뭘 원하나요?"라는 날개 달린 여성(아마도 신?)의 질문에 "불로불사!"라고 대답한다.

 

  다른 힘을 주겠다는 제안에도 그저 "소금 등 필수품은 필요하니 마을과 그리 멀지 않지만 한적한 산골에서 느긋하게 자급자족하며 살고 싶다"라는 소원을 바란 아즈사는 원하던 대로 불로불사의 17살 마녀의 몸으로 전생해 이세계 생활을 보내게 된다.

 

  직업 관련 스킬 덕에 소소한 약을 만들어 인근 마을의 사람들과 교류도 하지만 기본은 언덕에 위치한 집에서 느긋한 자급자족 생활을 보내며 가끔 몸을 움직이고 싶을 때는 최약 몬스터인 슬라임을 퇴치하며 보내길 300년. 별로 대단치 않은 일에서 그녀의 스테이터스가 알려지게 된 후 원치 않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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