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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 감성 충만 힐링 애니메이션 5선 〉

by 호타로cutie0710_@naver.com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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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이웃집 흡혈귀씨

 

 

 

 

 

개요

 

일본의 4컷 만화. 작가는 아마토(甘党). 흡혈귀와 인간 여자아이와의 동거 생활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줄거리

 

아마노 아카리는 깊은 숲 속에서 서양식 저택을 찾고 있었다. 그곳에는 오랫동안 모습이 변하지 않는 인형 소녀가 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숲 속에서 길을 잃어 버리고, 갑자기 나타난 소피라는 소녀의 도움을 받는다. 소피는 자신을 흡혈귀라고 소개하는데..

 

 

주요 등장인물

 

소피 트와일라잇

 

나는 지나가던 평범한 흡혈귀야.

私は通りすがりの普通の吸血鬼だ。

 

본작의 주인공. 작중 나이 360세. 마을에 있는 서양식 저택에 주거하고 있다. 근래 일본창작물 속 흡혈귀치곤 드물게 햇빛, 마늘, 교회, 흐르는 물 모두 약점.

 

다만 머리가 재가 된 정도론 죽지 않는 모양 이며 흐르는 물 또한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닌 듯 하다.

 

필요한 것은 집에서 거의 항상 휴대하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쇼핑을 통해 구입하고 있다.

현대 생활에 적응한 묘사가 있어서인지 살아있는 사람의 피를 직접 흡혈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흡혈귀 인지라 힘은 강해서 아카리에게 겁을 주기 위해 로드롤러를 한 손으로 들어 올려 보이기도 했다.

원래는 책을 좋아하는듯 한데 일본에 와서 애니메이션과 만화책 등으로 오타쿠 문화에 물들어 버린 듯하다. 자신이 깨어있는 심야 시간까지 애니 리뷰 올리는 사람들을 자신처럼 흡혈귀로 생각하는 모양.

 

일본에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게임을 구입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이웃들이 자신을 니트로 걱정할까봐 학교에 등교해본 적도 있으나 애로사항이 많아서 금새 그만둔듯.

 

특별히 생산활동을 하는 것이 나오진 않았는데 온갖 서적이나 피규어, 피를 구입하는 돈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의문스럽다.

 

 

아마노 아카리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숲에서 미아가 되어 헤매고 있을 때 소피가 도와준 것을 계기로 인연을 트게 되었다.

 

인형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인형과 닮은 외모의 소피 역시 좋아한다.

 

흡혈귀도 식겁하게 만드는 인형 오타쿠로 감성도 일반적인 소녀와 다소 엇나가 있으며 악마 같은 모습을 살짝 보일 때도 있다. 어리광을 잘 부리고 소바 알레르기가 있다.

 

생김새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국적인 것)이라면 대상이 뭐가 됐든 사족을 못 쓴다는 점이 금빛 모자이크의 오오미야 시노부와 닮았다.

 

소피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은근히 민폐가 되는 경우가 많고, 좋아하는 것에 사족을 못쓰는 태도 때문에 덕분에 두 흡혈귀녀에게는 공포의 악마로 인식되는 수준.

 

 

 

 

 

 

 

 

 

 

NO.2

우주보다 먼 곳

 

 

 

 

 

개요

 

私の青春が、動き出す! 내 청춘이 변하기 시작한다!

 

매드하우스가 제작하여 2018년 1분기에 방영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애칭은 일어 제목 '宇宙よりも遠い場所' 의 히라가나 부분을 딴 'よりもい(요리모이)' 이며 영문명은 'A Place Further than the Universe' 이다.

 

일본에서도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끌지 못했으나 히카와 류스케 같은 평론가들이 작화와 스토리와 연출을 입을 모아 극찬하면서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

 

1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해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또한 일상물이나 미소녀 애니메이션을 싫어하는 양덕후들까지 작품성으로 극찬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심지어 뉴욕 타임즈에서 출판한 "2018년 최고의 TV 쇼" 기사에 유일하게 실린 일본 애니 시리즈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선 남극의 영토 문제에 대해서 일본에 유리한 말을 한다는 이유로 극우 미디어물 작품으로 몰려 완전히 잊허졌으며 봐서도 안 되는 애니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안의 과장으로 인한 오해로 남극에 한해서 일본의 일방적 의견이 담겨져 있으나 전쟁이나 과거사에 대해선 일절 건드리지 않는 일상 애니메이션이다.

 

 

시놉시스

 

그곳은 우주보다 먼 곳.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어중간한 전진마저 하지 않은 채 고2가 된 소녀 타마키 마리가 할 일은 남극을 목표한 소녀 코부치자와 시라세와 만나는 것.

 

고교생이 남극에 갈 수 있을 리 없다 말하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시라세의 모습에 마음을 잡은 마리는 시라세와 함께 남극을 목표로 하는데..

 

 

 

 

 

 

 

 

 

 

NO.3

토끼 드롭스

 

 

 

 

 

개요

 

일본의 만화. 작가는 우니타 유미. 쇼덴샤 계열의 월간 FEEL YOUNG에서 연재 완료. 2011년 5월호에서 최종화인 56화가 실렸으며, 7월호부터 번외편이 연재되고 있다.

 

단행본은 9권 으로 스토리 완결. 이후 영화 애니메이션 원작 공식가이드북이 9.5권으로 발매되었다. 2012년 1월 번외편을 모은 10권이 발매. 공식적으로는 10권으로 완전히 완결된 상태.

 

한국에서는 애니북스를 통해 정식 발매되었고 2014년 5월 2일 부로 번외편인 10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다만 정상적인 텀이 아닌 3~4권의 기간이 14개월 이상 소요되어서 1, 2권은 누렇게 색이 바래고 나서야 애니화 버프를 업고 빠르게 나온 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동시기 애니북스의 다른 정발본인 언덕길의 아폴론에서도 1년 이상의 텀을 가지다 애니화 후 몰아나오는 작태가 재현된다.

 

 

줄거리

 

외할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몇 년만에 본가로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30살 노총각 조카와 묘한 느낌의 6살 이모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30살 노총각 다이키치가 외할아버지의 숨겨둔 딸 카가 린을 맡게 되면서 시작되는 일상물.

 

 

노총각이 알지 못하던 여자아이를 갑자기 키우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출발하였다.

 

4권까지는 30살 다이키치와 6살 린의 이야기가 다루어 지며 5권부터는 10년 뒤 시점에서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4권까지는 다이키치의 미소짓게 하는 육아물이라면, 5권~6권은 고등학생인 린을 대하는 다이키치의 부모로서의 느낌.

 

그 이후 완결까지는 린의 정체와 다이키치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진행에 따른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NO.4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개요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 에 연재했던 인터넷 소설. 2016년 9월 24일을 기준으로 웹소설판은 완결되었고 정식 발매 분은 이후 후일담/과거편 등이 추가로 HJ문고를 통해 발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L노벨의 신규 레이블인 L북스를 통해 2016년 10월부터 정식 발매 중이며 카카오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일러스트가 없는 대신 종이책 발매 전 선행 연재되고, 추후에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줄거리

 

젊은 나이에 두각을 드러내며 인근에 그 이름을 알린 모험가 청년 데일. 어느 의뢰로 깊은 숲 속에 발을 들인 그는 그곳에서 바짝 마른 어린 마족 소녀와 만난다.

 

죄인의 낙인을 짊어진 소녀 라티나를 그대로 숲에 버려두지 못하고 데일은 그녀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완전히 딸바보가 되어 있다!?

 

 

특징

 

전체적인 줄거리는 데일과 라티나의 소소한 일상을 그리는 전반부와, 라티나의 과거와 비밀이 드러나며 이야기가 진지하고 무거워지는 후반부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전반부에서 묘사되는 라티나는 그야말로 '현실의 딸에서 나쁜 점은 전부 빼고 좋은 점만 남겨놓은', 귀여움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이기에 독자들이 아빠, 엄마 미소 지으며 책을 읽게 만든다.

 

그러나 결국 라티나와 데일이 약혼하게 되면서 훈훈함과는 별개로 실망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여 호불호가 갈린다.

 

단 떡밥 자체는 꽤 빨리 나왔는데 라티나가 데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대로 서술되지 않은 점.

 

 

2권에서 마인족의 여성과 만났을 때 인간 남편을 가진 것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나 2권 후반에 데일과 가족의 대화를 잘 듣지 못하고 데일이 결혼하는 줄 알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 예측할 만한 복선 자체는 상당히 이전부터 주어지긴 했었다.

 

다만 중요한 점을 잊으면 안되는 것이, 라티나 쪽에서는 지속적으로 데일을 이성으로 보고 있다는 복선이 있었지만, 데일은 라티나를 가족처럼 여겼고 제목부터가 '우리 딸' 이었기 때문에 둘이 서로 사랑하게 되는 전개가 대부분의 독자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주로 지적받는 점도 이 부분이다.

 

 

작가의 문체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는데, 중요한 단어가 있으면 굵은 글씨를 사용하여 강조를 해 놓는다. 사용빈도도 꽤나 높아서 심한 경우엔 한 페이지 내에서만 굵은 글씨가 두세 개에 대괄호가 서네 개씩 쓰일 정도. 이런 문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구입 시 참고바람.

 

작품의 스토리는 사실상 5권에서 완결이며 6권부턴 옴니버스 방식으로 전일담과 후일담, 번외편이 섞여서 나온다.

 

8권 끝에서 몇백년후 에필로그가 나왔지만 애니화 때문에 단편을 추가로 쓰기로 했다고.

 

세로쓰기 방향이 일반적으로 쓰이는 우종서가 아니라 좌종서로 되어있어 처음 읽을 때 조금은 헤멜 수 있다.

 

 

 

 

 

 

 

 

 

 

NO.5

슬로우 스타트

 

 

 

 

 

개요

 

행복은, 천천히 시작한다.

토쿠미 유이코(篤見唯子)가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에서 연재하는 만화.

 

 

줄거리

 

올해 봄부터 중학교에서 재수를 하여 슬로 스타트한 고1이 되는 사람과의 관계를 잘 못하는 여자아이 이치노세 하나.

 

그녀는 어느 이유로 인해 도회지의 양친으로부터 독립, 사촌인 시온이 관리인으로 있는 아파트 '테마리 하이츠'에 살고 있다.

 

새로운 고교, 새로운 매일의 나날에서 일어나는 멋진 만남이 여럿. 하나는 주변 사람들과 서서히 마음을 열어나가며 즐겁고 반짝이는 시간을 지내가고 있다.

 

어린이 같이 신나하면서 어른 같이 두근두근 거리면서 귀여움이 가득찬, 마음을 따뜻하게 할 성장 이야기.

 

 

미디어 믹스 /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는 2018년 1월. 1월 7일 일요일에 1화가 방영되었다.

 

방영 후 평가는 대부분이 등장인물들의 움직임이 부드러우며 프레임이 높아 만족하는 쪽으로 평가된 편이다.

 

실제로 작품의 프레임 수를 보면 다른 작품의 1.7배는 부드러워 보인다. 이로 인해 제작사 사람들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BD/DVD 1권 판매량 초동은 약 1,900장 정도로 집계되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퍼지기 시작한 후에는 판매량이 급상승 중이라고 한다. 제목 그대로 슬로우 스타트.

 

전문 출처

 

나무위키:대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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