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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tion

〈 액션 판타지 게임 애니메이션 5선 〉

by 호타로cutie0710_@naver.com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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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노 게임 노 라이프

 

 

 

 

개요

 

『 맹약에 맹세코! 아셴테

盟約に誓ってアッシェンテ Aschente! 』

 

일본의 MF문고J에서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글과 일러스트 모두 카미야 유우 혼자 담당. 일본 현지에서는 2012년 4월부터 발매, 2016년 8월 25일에 9권이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노블엔진에서 출판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 한국은 10권까지 정발되었으며, 번역가는 김완. 국내에서 트레이싱 논란이 불거졌지만, 현지에서는 반응이 없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아무래도 발매를 계속하기로 한 듯하다.

 

 

줄거리

 

인터넷에서는 도시전설이라는 이야기마저 떠도는 천재 게이머 남매, 소라(空)와 시로(白).

 

ID가 항상 공란인 관계로 통칭 공백이라고 불리는 이 남매는 세상을 쓰레기 게임이라고 부르며 게임 폐인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칭 신이라는 자에게 이끌려 이세계로 소환되는데.

 

그곳은 신에 의해 전쟁이 금지되었으며 모든 것, 목숨과 국경선마저도 이 게임으로 결판이 나는 세계였다.

 

다른 종족들에게 연패를 거듭해 마지막 도시 하나만을 남겨둔 인류.

소라와 시로 폐인 남매가 이세계에서는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특징

 

두 주인공인 소라, 시로 남매의 이세계에서 펼치는 다양한 게임을 다룬 스토리로, 이를 기반으로 하여 여러 매력적인 캐릭터를 이용해 모에적인 요소를 첨가한 작품이다.

 

두 주인공의 승승장구 신화를 즐길 수 있다면 꽤나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전개로 구성되어 있다.

뒤집어 말하면 그 어떤 위기상황이 와도 공백 남매가 이길 전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갈수록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이 경우 소설 자체의 세계관이 꽤 그럴 듯하니 이쪽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좋다.

 

배경이 되는 세계관은 깊이 살펴보면 꽤 완성도가 있어서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는 작품 주제에는 반하지만 여러 종족들이 싸우는 과거편들을 높게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라이트 노벨로서는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도박묵시록 카이지, 도박마, 데스노트, 라이어 게임, 반역기사의 성녀찬탈,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킬 더 킹 같은 본격적인 두뇌 게임물로서 기대하고 읽으면 상당히 실망할 것이다.

 

이는 지략가형 캐릭터를 어필함에 있어 트릭이나 두뇌싸움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결과물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체스 마스터를 이긴 프로그램을 이긴다'든지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속임수로 만든다'든지 하는 결과는 보여주지만, 그 과정은 보여주지 않기에 두뇌배틀로는 보기가 힘들다.

 

 

 

 

 

 

 

 

 

 

NO.2

아픈 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개요

 

유우미칸(夕蜜柑)이 소설가가 되자에 집필하고 코인이 삽화를 맡은 라이트 노벨.

 

전형적인 ‘소설가가 되자’식 VRMMORPG 세계관의 작품으로, 그중에서도 특정 스테이터스에 올인하는 계열의 작품이다.

 

제목이 길어서 일본 및 세계 팬들은 보후리(Bofuri)라고 줄여 부른다. 해외 배급사 퍼니메이션에서도 보후리라고 부른다.

 

 

작가 본인의 데뷔작이 5화 만에 연재가 중단되는 형태로 폭망하는 바람에 기분전환 삼아 "최강 주인공에, 주인공 편의주의, 현실성 따윈 무시한 막나가는 작품"을 목표로 쓴 작품이다.

 

그래서 1권 2화에 작가가 대놓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가볍게 시간 때우기용으로 보세요"라고 언급할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쓴 작품.

 

오히려 그렇게 부담없이 쓰고 읽히는 작품이란 점이 평가받아서 인기를 얻은 묘한 작품이다.

 

덕분에 다른 작품이라면 쓴소리를 날려댈 리뷰어들도 "이건 그런 작품이 아니니까"라며 최강 주인공의 편의주의 전개가 나와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있다.

 

 

줄거리

 

친구가 같이 하자는 말에 시작한 VRMMORPG. ‘메이플’이라는 이름으로 가상현실에 접속한 카에데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스테이터스를 모두 VIT(방어력)에 투자하고 마는데..

 

보통이라면 아무도 고르지 않은 방어 특화의 길. 하지만 그것이 메이플의 특이함과 맞물려 ‘절대방어’라는 스킬을 낳고, 어지간한 일로는 데미지가 1도 들어가지 않는 철벽의 최강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순진무구한 온라인 게임 초보 메이플이 방어력에 올인하는 특이한 플레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웃기고, 신기하고, 가슴 후련한 이야기.

― 교보문고

 

 

평가

 

작가의 필력 자체는 나쁜 편은 아닌데다, 위에 언급된 대로 복잡하게 따질 것 없이 주인공이 무쌍 펼치는 걸 보라고 만든 작품이라 가볍게 술술 읽히는 재미는 확실한 편이다.

 

단, 작가 공인으로 가볍게 시작한 만큼 짜임새 있거나 독창성 있는 설정을 세운 것이 아닌 대부분 ‘소설가가 되자’ 필수요소에서 따온 양산형 설정들을 차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계열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겐 추천되지 않는다.

 

먼저 작가가 주인공이 무쌍을 찍게 만들기 위해 온갖 편의주의적인 스킬과 능력 & 장비를 초반부터 몰아주는 형식으로 얻는다는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개연성이 엄청나게 부족하다.

 

 

그래서 작가가 "그런 거 무시하고 쓴 소설이니까, 이건 그냥 시간 때우기 용 여흥으로 읽으시고 제대로 된 작품은 따로 검색해 보시라"라고 써 놨을 정도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취미로 쓴 거라면 넘어가 줄 수 있기는 한데 그런 성의 없이 쓴 글로 돈 받으려고 정식 출판한 시점부터는 격하게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란 의견이 많다.

 

 

 

 

 

 

 

 

 

 

NO.3

로그 호라이즌

 

 

 

 

 

개요

 

이것이 우리들의 리얼(현실).

 

일본의 퓨전 게임 판타지 소설. 작가는 토노 마마레, 삽화가는 하라 카즈히로. 약칭은 '로그호라'.

 

시리즈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줄거리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북미계 MMORPG 「엘더테일」이 열두 번째 확장팩인 〈누스피어의 개간〉(ノウアスフィアの開墾)이 패치되는 순간 당시 접속 중이던 엘더테일의 유저들이 느닷없이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엘더테일」의 헤비 게이머인 인챈터 시로에는 이 날 게임 접속하고 있다가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의식을 잃고, 게임 속 세상 안에서 깨어나게 된다.

 

 

시로에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특유의 침착함으로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전설적인 게이머 그룹 <방탕아의 티파티> 전 멤버이자 동료였던 가디언 나오츠구, 실력 있는 암살자 아카츠키, 길드 초승달 동맹의 길드 마스터인 마리엘 등을 만나며 엘더테일 내의 누구보다도 빠르게 새롭게 바뀐 환경에 적응해간다.

 

게임 판타지라는 점에서《소드 아트 온라인》과 많이 비교되지만 실상 양자는 공통분모가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비슷한 점인 게임물이라는 점도 굳이 따지면 소아온보다는 전생슬 쪽에 가깝다.

 

소드 아트 온라인은 "주인공 일행"의 활약이 중점이 되는 왕도적인 소설이고, 로그 호라이즌은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다양한 유저와 NPC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점이 되는 소설이다.

 

1권만으로는 별 재미를 못 느끼는 사람이 많으나 1권은 밑밥 깔아놓기고 2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지는 편. 대부분의 팬들은 아예 한번에 1, 2권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NO.4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

 

 

 

 

 

개요

 

코쿠요우린(黒曜燐)이 comico에서 2013년 10월 16일부터 2015년 7월 28일까지 연재한 만화이다.

 

원제는 '넷충 스스메(ネト充のススメ)'로 '인터넷 폐인의 권장(또는 추천)'이라는 뜻이다.

 

작가의 건강 악화로 일본 기준 2015년 7월 28일부터 휴재로 전환되었다가 2018년 6월 30일 부로 연재종료의 공지가 올라왔다.

 

2018년말에는 comico 사이트에서 아예 사라진 상태.

 

2017년 10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줄거리

 

업무 체계가 엉망진창인 회사를 다니다 인간관계에 지쳐 퇴사한 주인공 모리코.

 

모리코 자체가 원래 다소 심약한 성격인데, 회사의 엉망진창인 체계로 인해 신입시절, 제대로 된 업무를 지시받지 못했다.

 

때문에 사수와 상사 사이에 끼여 상당히 고생했다. 이후, 짬짬이 시간을 내어 수십 권에 달하는 회사 매뉴얼을 혼자서 만들어낸다.

 

이 업무와 인간관계가 모리코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 였는지, 회사에서 한번 쓰러진 적도 있다.

 

 

회사 즉, 사회생활의 염증이 극에 달한 것은 새로 온 신입과 사수 사이에서 끼여 이도 저도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사수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지, 작중 묘사를 보면 전신이 덜덜 떨릴 정도다. 결국 어떤 사건을 계기로 퇴사를 결심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않은 채, 니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오피스 활동 전에 하던 인터넷 게임이 서비스 종료된 것을 알고 새로운 게임을 찾던 중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해당 게임을 설치하여 "하야시"라는 남성형 아바타를 만들어 활동한다.

 

〈프뤼 드 메르〉란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냉장고가 텅텅 빌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도 못 하고 있으면서 컴퓨터와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를 새로 장만할 정도로 게임에 푹 빠지게 되는데..

 

 

 

 

 

 

 

 

 

 

NO.5

다윈즈 게임

 

 

 

 

 

개요

 

별책 소년 챔피언에서 2013년 1월호부터 연재 중인 작품으로 작가는 FLIPFLOPs이다.

 

2017년 11월 기준, 한국에서 5권이 출간된 상태이다. 1권부터 19금 딱지가 붙어 발매되었으나 2권부터는 딱지가 붙지 않은 채 발매되고 있다. 하지만 5권 발매 이후 다음 권이 발매되지 않고 있다.

 

18권까지 판매부수가 합계 300만부 돌파하였다.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스도우 카나메는 어느 날 친구로부터 다윈즈 게임 이라는 앱 초대를 받는다.

 

그 게임은 각 플레이어에게 제각각 주어진 초능력으로 서로 싸우는 것을 강요하는 능력자들의 배틀 게임이었다.

 

쇠사슬을 사용하는 미소녀 카리노 슈카를 비롯해 여러 동료들을 만든 카나메는 자신에게 대적하는 적들을 만나 대립하게 된다.

 

 

다윈즈 게임 설정

 

본 작품의 제목이자 데스 게임.

 

핸드폰으로 실행하는 게임으로 앱 형태로 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지인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상대방이 게임을 설치 할 수 있으며, 화면에 다윈 코스프레를 한 뱀이 그려진 화면이 뜨고 플레이어를 등록 할 수 있다.

 

플레이어 등록시 핸드폰에서 뱀이 튀어나와 목을 무는 환각을 보게 되고 이후 뱀이 물었던 곳에 바코드 같은 것이 생성된다.

 

이후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등록되어 대전 화면이나 플레이어 확인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앱의 플레이어 상세 화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다.

 

 

플레이는 상대와의 데스 매치로 본인이 상대에게 걸어서 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동 매칭이 되어서 하는 경우가 있으며 대전 중 대전 상대의 위치를 검색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상대를 죽이거나 제한 시간 안에 상대보다 점수를 많이 얻으면 승리한다.

 

점수는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나 기술 등으로 책정되는 듯하며 플레이 중에는 같은 플레이어끼리만 메신저 형식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외부로 전화를 걸 수 없게 된다. 또한 플레이를 건 사람이 항복해 플레이를 종료 시킬 수 있다.

 

카나메는 다윈즈 게임을 플레이하던 사람의 죽음을 목격할 경우 푸른색과 붉은색이 섞인 나비가 날아가는 환상을 보는데 카나메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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